이름 붙일 수 없는 방: UnNamed Room
poster, papers, cards, stamps
505×700mm
세 번째 서식 [ 이름 붙일 수 없는 방 : 𝙐𝙣𝙣𝙖𝙢𝙚𝙙 𝙍𝙤𝙤𝙢 ] 의 소식을 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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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이름으로, 나로 살고 있나요?
무엇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잘 모르겠는 누군가를 위해,
사뮈엘 베케트의 소설 속 주인공 말론, 머피, 그리고 몰로이의 방을 마련했습니다.
이곳에서 자아를 둘러보고 존재를 느껴보세요.
끝내 이름을 찾지 못해도 괜찮습니다.
이름 붙일 수 없는 방으로, 익명의 당신을 초대합니다.
기획·디자인
모이(박참새, 김예은, 김재하)